전국적 규모의 10.20 총파업 투쟁이 대한민국을 들썩인 날, 가전노동자들의 목소리가 서울 한복판을 점령했습니다. 회사를 상대로 공동투쟁을 벌이고 있는 코웨이 노동자들은 본사 앞 항의행동을 진행한 뒤 총파업 대회에 참여했습니다. SK매직서비스지부, 청호나이스지부, SK매직MC지부, 바디프랜드지회 조합원 동지들도 전국적인 규모로 총파업 투쟁에 동참해해 전체 가전노동자들의 요구를 전면에 제기했습니다.  

전국가전통신서비스노동조합은 ▲총고용 보장 ▲산업안전보건법 개정 ▲노조법 개정 등을 쟁취하기 위해 11월부터 50만 서명운동을 국민적으로 벌여나갈 계획입니다. 조합원 동지들의 단결된 힘을 통해 승리하는 투쟁을 만들어나가겠습니다. 함께 마음 모아나갑시다. 투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