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존의 벼랑 끝에 선 코웨이 노동자들은 회사를 상대로 정당한 노동권익을 쟁취하기 위해 공동투쟁의 길에 나섰습니다. 이 위대한 공동투쟁은 거대 회사를 멈춰 세울 수 있는 가장 위력한 무기가 될 것입니다. 이를 제대로 활용하기 위해서는 코웨이지부, 코웨이 코디코닥지부, 코웨이CL지부 조합원들이 직군의 벽을 넘어 하나로 단결된 힘이 필요합니다.
동지들! 공동투쟁의 대의 밑에 작은 차이를 넘어섭시다. 우리가 바로 코웨이의 당당한 노동자, 진정한 주인임을 선언합시다. 우리의 진군을 막기 위해 코웨이가 세워놓은 저 비루한 단절의 벽을 문이라고 지르고 나아갑시다. 함께 손 잡고 저 착취의 아성으로 쳐들어갑시다. 이 싸움의 승리자가 누구인지를 저들에게 똑똑히 보여줍시다. 공동투쟁합시다!